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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아침 글쓰기의 힘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 및 여러 저자들이 모여서 쓴 글쓰기에 관한 책입니다. 여러 작가들의 글을 통해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이렇게 모아보니 좋네요. 대체로 시간대를 정해서 매일 정기적으로 쓰고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쓰는 작가들이 많습니다. 이 책 아침 글쓰기의 힘에서도 일어나자 마자 쓰는 걸 권하고 있어요. 다른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기력이 깎이기 전에 글쓰기에 집중하는 거죠. 당장 실천해보고 싶은 조언들이 많아서 유익했어요.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의 두세 시간은 집중력과 사고력이 뛰어난 ‘골든 타임’이다. 스티븐 킹, 무라카미 하루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은 이 시간에 주옥같은 문장들과 마주하며 창조적인 활동에 몰입한다. 을 출간하여 아마존 종합 1위를 차지한 할 엘로드가 새롭게 주..
일등급 수학 미적분 2 (2019년 고3용) 가끔은 너무너무 어려워서 허무 맹랑한 문제가 나온다.너무 심각해서 말로 뱉어내기가 힘들정도이다.그런 문제들로 구성되어있는 책이다.어려워서 그렇지 알아가보면 괜찮은 면도 많다.수학이 그러하듯 그래도 하다보면 정도 쌓이고 할만하다는 감정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어렵지만 나를 위한 과정이므로 접근해 나가야한다.계산의 복잡함보다는 개념 원리의 능숙한 사용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개념을 알고 있다면 풀리지만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다면 풀 수 없게 되어 있다. 진정한 고난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풀 때는 머리를 쥐어짜는 느낌이 들지만 한 번 풀고 나면 자신의 실력이 진일보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계산의 복잡함보다는 개념 원리의 능숙한 사용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개념을 알고 있다면 풀리지만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다면..
천일수학 1 20세기 문제부터 21세기 초까지 문제가 다 소개되어있습니다. 아 이건 풀어볼만하네 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수능 수학에 익숙한 상태라면 몇번 손대다가 포기할 만한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본 대학 입시 수학문제라 문제의 스타일이나 접근방식은 현 대한민국 수능과는 차이가 있으나 요즘 21, 29, 30번이 약간 탈수능(?)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는 추세라 중고등학생들 고난도 문제 대비에도 괜찮을것같고, 고등학생들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 준비에도 꽤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저처럼 성인 수학덕후들도 좋아할만큼 문제는 다양하고 많습니다. 다만 문제집 구성자체가 all 흑백에 너무 단조롭고 빽빽하게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문제와 해설의 구분이 모호한 체계가 좀 눈에 거슬리기도 합니다. 그런점만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