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쬐깐하고 귀여운 중학생 캐릭터들이 꽁냥대는 라이트노벨의 이름값을 한다고 할 만큼 라이트한 가볍고 따뜻한 소설 굿잡부 중등부편도 끝을 맞았습니다.딱히 끝이라고 해서 끝같은 느낌은 털끝만큼도 주지 않고 늘 그랬듯이 그랬던 일상을 따뜻하고 잔잔하게 펼쳐주는 마지막 권입니다. 마지막까지 식구를 늘리다 끝내는군요.본편은 로스타임으로 끝을 맺어주었는데 중등부는 이것으로 깔끔하게 끝을 낸 걸까요.같은 작가의 굿이터는 배경과 캐릭터 이름만 바뀐 굿잡부 판타지편 같으니 아쉬움이 남는 분들은 그쪽을 봐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
평소 같은 방과 후, 평소 같은 넓은 부실. 코테사시가 입부해서 더욱 시끌벅적해진 GJ부 중등부. 부원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만들거나, 동아리에서 가장 느긋한 캐릭터를 결정하는 ‘느긋 캐릭터 선수권’을 해본다. 그리고 놀랍게도 올해 부실에는 스토브가 들어왔다. 부실도, 모두의 마음도 따끈따끈! 오늘도 중등부에서는 평소처럼 느슨하고 따스한 일상이 있다!
변함없이 나른하고 포근한 일상 4컷 소설, 36화 수록!
읽고 있는 당신의 마음에도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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